[영광=톡톡뉴스]임두섭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군민과의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군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터미널을 찾아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에 지방세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를 실시하는“찾아가는 지방세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직접 주민을 찾아가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이끌어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방세 설명반으로 재무과 세정담당 등 3개 반을 편성해 평소 군민들이 궁금했던 지방세 민원을 현지에서 상담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였으며, 특히 8월 부과된 주민세 자진납부 홍보 및 각종 지방세 설명과 함께 군정소식지를 배부하였다.

아울러, 군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늘리기, 법성포뉴타운 분야양 등을 설명하여 군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방세 자진납부 제고를 위해 납세고지서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은행 CD/ATM기 이용법, 인터넷 위택스를 활용한 납부방법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