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디지털AI교육센터는 지난 2월 13일 광주광역시 어반브룩에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참여 강사 역량 강화교육에 7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참여 강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 교육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학교 컨설팅 지원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의자 국립목포대 윤리교육과 강민겸 교수는 ‘미래형 교육 모델 소개(해외 사례 중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미래형 선진 국가 교육 모델을 통해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두 번째 강의자 前 구글코리아 전제민 강사는 ‘디지털․AI시대 교육 흐름에 대비하는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과 교육 방법론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 기반 프로젝트 학습 모델을 제안했다.

또한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운영의 개선점과 한계점을 도출하기 위해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인 나주 봉황초등학교 김창환 교사는 천태초등학교 사례를 바탕으로 심층 면담부터 교육 운영 과정, 그리고 연수 결과를 통한 학교의 변화 모습까지 교육의 전체적인 진행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두 번째 발제자 여수 쌍봉초등학교 추국현 교사는 송광초등학교 사례를 바탕으로 소규모 학교 맞춤형 컨설팅 과정에 대하여 발표했으며, 학교 규모에 맞는 컨설팅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 밖에도, 학생 대상 디지털 문해 교육 과정에 대한 참여 강사들의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디지털새싹 사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디지털․AI시대 교육 흐름에 맞춘 협력 기반을 조성했다.

교육부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는 국립목포대 디지털AI교육센터 조광문 센터장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강사님들과 귀중한 사례를 공유해주신 발표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우수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디지털AI교육센터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미래형 교육혁신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디지털AI교육센터는 1월부터 2월까지 총 3차례 강사 역량 강화교육을 했으며, 총 160여 명의 강사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하여 디지털 교육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방향성을 제시하였고, 참여 강사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관심있는 학교는 ‘국립목포대학교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_uxhDxhn)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