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은 20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 기초군사훈련 중인 2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김동진 총장과 교수들(김찬환, 백종순, 이호재, 김병록)은 이날 방학 기간 기초군사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군사관후보생들과 학군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정예 장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인성교육을 통한 기본 소양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대 학군사관후보생 9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4주간 장교로서의 기본 소양교육과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교육종료 후에 3학년 사관후보생으로 정식 입단하게 된다.

김동진 총장은 “출정식 때의 모습과 비교하면 눈빛과 행동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듬직해진 것 같다. 남은 훈련도 동기애로 뭉쳐 춥고 힘든 훈련을 잘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