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 중인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원장 이영수)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재인증을 받았다.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은 어린이가 활동하는 공간의 환경안전 규정준수 및 관리수준에 대해 평가하며, 지난 2021년에 이어 재인증을 받음에 따라 2027년까지 3년간 인증이 연장된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은 이번 평가를 통해 어린이집 내부의 환경안전관리 기준과 실내공기질 기준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친환경적인 시설과 교구를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은 유기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친환경가공식품 생산 협동조합인 ‘자연드림’과 친환경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수 원장은 “기후환경 위기로 생태계가 파괴되는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어린이집이 환경적으로 안전한 공간임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