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톡톡뉴스] 정재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농어촌 교육복지 사업학교의 운영방향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농어촌 연중돌봄학교, 전원학교 사업관계자 연수를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사업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등 총 195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농어촌 연중돌봄학교는 농어촌 학교육성 및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기본생활안전망, 기초학력신장, 심리정서발달, 특기적성계발, 사회문화적소양증진 등 농어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도교육청 지정 자체사업으로 현재 73교가 운영되고 있다.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은 통폐합 본교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과 연계, 14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활성화를 위해 교육·문화·돌봄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맞춤형 교육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는 교육부 지정 특별교부금 사업이다.

이날 농어촌 연중돌봄학교와 전원학교 사업관계자 연수에서는 순천제일대학교 최진숙 교수의 '농어촌 교육복지학교 사업의 운영방향'에 대한 특강과 우수학교(나주 다시초, 광양 옥룡북초, 신안 도초초) 사례발표를 통해 정보 공유 및 현장의 이해를 한층 높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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