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전효정 기자=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부터 남해안에는 바람이 점차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앞바다와 서해남부전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북상하면서 남해상에는 모레(18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며, 오늘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조해 주기 바란다.

모레(18일)까지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