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6주간 진행한 ‘발표 불안 탈출!!’ 심리 집단상담을 5일 마무리했다.

재학생들의 발표에 대한 불안감 극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13명의 학생과 전문가가 한데 모여 발표 및 평가 상황에서의 나를 이해하고 심리교육과 Mind Skill, 감정 자유기법 등을 훈련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에서 학생들은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웠고, 앞으로도 여러 상황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발표에 대한 두려움도 좀 사라지고 전보다 더 자신있게 발표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용희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