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백란)은 12월 4일 오후 12시부터 2시간 동안 2025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교과과정 혁신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AI융합대학 소속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로봇드론공학과, 건축학부, 환경토목공학과의 학과장들이 참석해 AI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육과정 방향을 논의했다.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로봇드론공학과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AI 기반 교육프로그램 혁신 방안을 제시했으며, 건축학부와 환경토목공학과는 리빙랩(Living Lab) 기반의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 도입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백란 학장은 "AI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과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들을 바탕으로 AI융합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각 학과장들은 산업계 동향과 기술 변화를 고려한 실천적인 교육과정 개편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AI 기술을 각 전공분야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은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25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확정하고,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