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진태호 기자=호남대학교 서강석 총장이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 호남대학교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클로드 루이 갈리앙 FISU 회장으로부터 FISU 컨퍼런스의 성공 개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FISU 컨퍼런스 개최에 있어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최를 맡아 FISU 컨퍼런스 준비하며, 성공적인 개최 및 진행을 위해 다방면에서 전력투구 해온 바 있다.

특히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 학생들은 개회식에서 한국의 멋과 정신을 알리는 태권무를, ROTC는 FISU 참가국 깃발을 이용해 펼치는 깃발 퍼포먼스를 선보여 청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개·폐회를 기념한 환영, 환송 리셉션을 열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FISU 관계자 및 국내외 대학 스포츠 관계자들을 대접하는 등, 원활하고 쾌적한 컨퍼런스 개최 및 진행을 위해 장소 선택에서부터 기타 편의 제공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와 호남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열린 제28회 광주 FISU 컨퍼런스는 U대회의 공식 교육 행사로 국내외 대학스포츠 관계자 등 1천 여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한편 이날 FISU 컨퍼런스 폐회식에서 갈리앙 회장은 서강석 총장을 비롯한 남상남 한국체육학회장과 김윤석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