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에 위치한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 운영한 “전문메이커 3D간판 제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전문메이커 교육과정은 중소 제조 기업, 예비․초기 창업자, 대학생, 주민, 청년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역량 및 제조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3D설계부터 3D프린터, UV경화기, 레이저가공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3D간판을 제작하였으며, 전체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도 발급하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는 “제품을 설계하고 직접 시제품까지 완성해 보며 창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간판을 제작하며 활용하여 온라인 창업을 준비 중이다.”라며 창업 의지를 밝혔다.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올해는 간판제작용 3D프린터와 CNC 밀링머신, UV경화기, UV프린터 등 새로운 장비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신설하였으며, 다양한 시제품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 제조 기업과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장비와 교육에 대해 고민하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운영 중인 메이커 행사 및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은 ‘MNU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설 및 장비 이용과 초도생산 및 양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사항은 MNU메이커스페이스(061-980-00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