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재활과학과(주임교수 윤영제) 작업치료학전공 학생들의 석사학위논문 중간발표가 11월 27일 건학관 2422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작업치료학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강은서, 정수빈, 오지은 학생이 각각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며 학문적 열정을 보여주었다.

강은서 학생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우울감, 재활참여, 퇴원준비에 대한 클라이언트 중심적 일상생활 훈련의 효과’, 정수빈 학생은 ‘발달장애 아동의 도전적 행동이 작업치료사의 직무만족,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처 현황 분석 연구’, 오지은 학생은 ‘발달재활서비스 이용 부모의 중요도 및 만족도 연구 : IPA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연구에 대해 깊이 있는 발표를 진행하며 연구 방법과 결과, 그리고 이를 통해 기대되는 작업치료 현장에서의 기여 가능성을 강조했다.

발표 후에는 작업치료학과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코멘트와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위논문의 수정 및 보완 방향이 구체화되었으며,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조언이 이루어졌다.

이번 중간 발표는 학문적 성장과 연구 방향성을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학문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재활과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작업치료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