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오는 12월 12일(목) 18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황석영 작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좌석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12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9일(월) 오전 10시까지 국립목포대 홈페이지 내 예약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사전 예약자는 콘서트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지정좌석권을 교환받아 입장할 수 있다.

지난 11월 문성근 영화배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황석영 작가가 강연을 하고 황지우 시인이 대담을 진행한다.

황석영 작가는 1943년 만주 출생으로 올해 ‘철도원 삼대’로 세계 3대 문학상인 ‘2024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분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목포대는 2023년 문화예술중심대학을 선포하고, 대학과 지역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 6회 진행된 국립목포대 인문학콘서트는 이번 콘서트를 끝으로 한해 프로그램이 모두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