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27일 한전KDN이 주최한 ‘2024 빛가람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광주대 다담! 팀(최효동, 전용태, 정우빈, 노준희, 조문정)은 ‘수어 번역 소프트웨어’ 작품으로 캡스톤디자인 공모전 대학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팀장 최효동(3년) 학생은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간 양방향 소통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촉진 등 의료기관·공공기관·법률상담·일상생활에서 핵심기술로 더 원활한 소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리우스 팀(박진형, 정현호, 박현철, 박성빈, 이의량)도 인공지능 챗봇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음성 명령에 따라 스마트기기 작동 환경을 제공하는 ‘큐리소’로 본선 8개 팀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컴퓨터공학과 김희철 캡스톤디자인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열성적으로 지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