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활용한 ‘GU 서비스러닝’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혁신 모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언어치료학과 2·3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한 ‘GU 서비스러닝’ 프로그램은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에 적용하는 학습 활동으로, 10~11월 6주에 걸쳐 남구구립 에코뜰 어린이집과 협력해 영유아 대상 언어발달 평가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는 동시에 배움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의 참 의미를 깨달았고,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GU 서비스러닝은 광주대학교 LINC3.0사업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언어치료학과의 전일제 과정 도입과 연계해 학과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