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항공서비스학과 박우성·진호빈 학생(이상 18학번)이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이자 항공보안 전문 기업인 한국공항보안(주)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성과는 학과에서 체계적으로 구축한 항공안전 전문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우성과 진호빈 학생은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며 항공 보안과 안전 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특히 광주대 항공서비스학과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 항공안전관리 역량, GDS 운영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통해, 고객 서비스 능력뿐 아니라 국제 항공 보안 규정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심화시켰다.

한국공항보안(주)은 전국 14개 공항과 2개 항로시설본부에서 항공경비와 보안검색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항공보안 전문 기업이다.

두 학생은 “항공 보안 전문 기업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주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과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항공산업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