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톡톡뉴스]양승만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3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식에 광주지역 장애인들을 초대해 개막식을 관람하고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문화적 삶이 더욱 향상되는 복지사회에 달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에서는 사전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에 개막식 입장권(천만원) 구매 약정을 하고 입장권을 지역 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고민하다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문화적 참여 욕구를 해소하는 데 사용했다.

지역사회에서 열린 사상 최고의 국제행사에 직접 참여하게 된 장애인들은 장애인의 삶의 수준이 곧 그 나라의 삶의 수준이라는 사실을 안내하며,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세계 최고의 건강보험제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회복지분야의 최대 공공기관으로서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만3천여명의 전 직원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지역본부는 지난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국가적 재난인 세월호 재해구호활동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를 위해서 다문화 가족과 같은 사회 취약계층과 공등 경기관람 및 응원 행사를 준비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가 상생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월드컵경기장 북문 마켓스트리트지역에 국민건강보험 홍보관을 대회기간(3~14일 14일간) 내내 운영하며 홍보관에서는 혈압체크 및 체성분 분석에 이은 건강상담과 다트던져 기념품 받아가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8일부터는 본부 홍보실 SNS담당 직원들이 직접 내려와 전 세계 선수단과 지역주민을 상대로 건강보험 SNS친구맺기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