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여영숙)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제 35회 관광제전 및 플랫폼사업 성과발표회를 호남대학교 상하관 문화이벤트실습실과 공자아카데미 다목적홀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관광제전은 관광경영학과의 학술제로서 1990년부터 매년 11월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이 정규 교과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들에서 학습한 전공역량을 발표하는 학술제이다.

이번 제35회 학술제에서는 ‘도전 골든벨’, ‘Before & After’ 프로그램들과 함께, 지난 4년간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자율과제 관광인력양성 결과발표도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2024년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자율과제 ‘지역정주형 글로컬 문화관광 인력양성 사업(책임교수 정은성)’에서 수행했던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에 대한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발표회가 관광경영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 광주전남 관광 분야 실무자들도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관광제전과 성과발표회에서는 총 6개 프로젝트 성과물이 발표되었는데, 대상에는 ‘광주광역시 김치타운 활성화 전략’(관광경영학과 3학년 이승주, 유동준, 박지민, 김발레리야)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승주 학생은 “이번 관광제전과 플랫폼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특히 산업체 실무자들과 동시에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이 동시에 강화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관광경영학과는 광주전남 4년제 대학 중 1990년 최초로 관광경영학 전공을 개설한 지역 관광경영 교육의 메카이며, 지난 2021년부터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자율과제 관광인력양성 주관학과로서 광주전남 관광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관광경영학과는 이번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에 참여한 재학생들에게 1,350만원의 혁신인재지원금을 11월말 지급할 예정이며,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참여학과로서 이번 동계방학에 대만과 우즈베키스탄 해외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