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톡톡뉴스]김용수 기자=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강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실시했다.

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진의료원, 강진지역자활센터, 파랑새 특수어린이집, 남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민복지과, 강진군보건소 등 대표 8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재활협의체를 구성했다.

지역재활협의체는 각 기관ㆍ단체, 시설 등 대표위원으로 협조체계를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관내 장애를 가진 거동불편(불능)자에게 적절한 재활치료 및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5년 상반기 지역재활사업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협의체간 상호연계 구축 및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군 지역재활협의체는 앞으로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서로 연계하여 장애등록부터 봉사지원, 전문재활치료 지원 등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원만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