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웹툰 업계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과 진로 지도를 선보이는 웹툰계 진로 특강이 11월 5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다.

씨엔씨레볼루션(주)과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조선대에서 <허니 블러드> 이나래 작가, <요나의 법칙> 정희진 작가 등 유명 웹툰 작가들이 함께하는 ‘예비! 웹툰 잡!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 웹툰 잡!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원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 지원형)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웹툰계 일경험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조선대 미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 황중환)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박인하 만화평론가의 ‘웹툰 산업과 창작 현황’ 특강 ▲이나래, 정희진 작가의 ‘웹툰 분야 직무 및 진로 소개’ 토크쇼 ▲성인수 SideB 대표의 워크북 실습 ▲이나래, 정희진 작가의 1:1 멘토링 진로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웹툰계 진로를 희망하지만 정보를 얻기 어려운 청년들을 대상으로 웹툰 산업과 직무, 진로를 소개하고 취업 및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툰계 현직자와 전문가들에게 생생한 웹툰계의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1:1도 상담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대에서 열리는 ‘예비! 웹툰 잡!카데미’는 11월 5일 당일까지 고용노동부 워크넷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홈페이지 내 'ESG 지원형' 메뉴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