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지난 20일 조선대 대운동장에서 베트남 유학생회가 주최한‘KN CHOSUN CHAMPIONS CUP’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조선대, 조선이공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송원대, 호남대, 초당대 등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약 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에는 위성옥 조선대 대외협력부처장, 김민수 국제교류센터 및 광주외국인 주민센터 사무국장, 웬티레화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회장, 우엔벳퐁 PK V&K한국어교육센터 대표를 비롯해 다양한 후원기업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호남대가 최종 우승했으며. 조선대가 준우승, 초당대가 3등을 차지했다.

김현우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선대 베트남 유학생들이 인근 대학 유학생들과 함께 교류하고, 생활 적응력과 학업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