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생활관은 중간고사 시험 기간(21~25일)을 맞아 사생들을 격려·응원하기 위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생활관 행정실과 기숙사 식당 ‘하모니’는 21일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500인분의 아메리칸 핫도그와 음료를 나눠주며 사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생들은 “그동안 생활관 입사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GU포차, 중간·기말고사 등에 매번 격려 이벤트를 마련해 주시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현승 생활관장은 “조그만 이벤트지만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사생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아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김장김치 수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