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에너지화학공학과와 화학과 그리고 첨단신소재공학과 27명의 학생들이 지난 16(수)일부터 18일(금)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4) 및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에너지 소재 관련 첨단기술 동향을 접하고 기업 홍보관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에서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취․창업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4학년 학생들도 참가하여 현장 리크루트에 참여하였다. 또한, 전국 캡스톤디자인 올림피아드 대회도 함께 열렸고, 국립목포대에서는 학생 3명이 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약 100여 개의 에너지․소재 분야 기업체들이 참가하고, 약 1,200여 건의 학술발표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련분야 대학교수, 대학원생, 그리고 국책연구소 연구원 및 기업 책임자들 약 2천여 명이 함께하여 수준 높은 산·학·연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참가한 학부 학생들에게는 에너지화학공학 분야 취업 및 창업에 자신감을 고취 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에너지화학공학과 학생은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에 참가해서 전공분야의 견문을 넓힐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교수님, 연구원, 대학원생들의 발표를 보며 도전 의식을 갖게 되었고, 여러 기업 홍보관을 둘러보며, 내가 전공하고 있는 에너지화학공학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목포대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상진 교수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에너지화학공학과 학생들은 전공분야에서 견문을 넓히고, 관련 산업분야를 체험하고 느끼면서 자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며, “특히, 도전과 글로벌 의식을 새삼 깨닫고 학업에 보다 열중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