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10월 17일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제49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에 참석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주관으로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한국지역대학연합회(RUCK) 회원교인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호남대학교 등 전국 8개 대학의 총장과 보직 교수,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의 ‘막 오른 인공지능 시대 그리고 대학’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정주제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대응 전략’과 특별주제인 ‘제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대응전략’ 등에 대한 각 대학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산학협력단장 겸 LINC3.0사업단장을 맡고있는 정제평 호남대 링크사업단장은 지정주제 세션에서 ‘광주광역시 RISE기본계획(안)과 KPI’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또 한국지역대학연합 LINC3.0사업단 성과교류회에서 이은경 링크사업 부단장은 ‘광주 RISE기본계획의 LINC3.0 반영사항’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한국지역대학연합 소속 LINC3.0사업단의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한국지역대학연합(The Regional University Consortium of Korea)은 국내 지역대학의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뒤 현재까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