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지난 27일(금) 13시-15시까지 재학생들의 4C역량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디지털 리터러시 워크숍의 첫 번째 주제인 “제대로 미디어리터러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지원 프로그램 중 ‘4C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법 워크숍’은 미래사회역량으로 강조되는 4가지 역량(Character/Cooperation, Computer skill, Creative & Critical thinking)과 자기주도성(Agency)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혁신본부가 교내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금준경 기자(미디어오늘)를 초빙하여 △유튜브와 생성형AI 등장으로 보는 미디어의 두 가지 변화 △미디어와 AI △AI가 쏟아낸 정보의 문제점 △혼돈의 시대, 뉴스 분석을 통해 정보 분별력 기르기 △뉴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좋은 언론(뉴스)을 찾는 방법 등을 주제로 “제대로 미디어리터러시”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재학생은 “제대로 뉴스 보는 방법 중 뉴스 속에서 빠진 목소리 찾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논문이나 뉴스 자료 조사를 할 때 필요한 자료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가짜 뉴스가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떤 자세를 가지고 무엇을 찾아내야 하는지를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새로 나온 ai에 대한 인식, 사회 변화에 따라 미디어의 변화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줌과 대면으로 동시에 진행을 해서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듣고 싶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워크숍 참여 후기를 남겼다.

행사를 주관한 국립목포대 이고은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리터러시라는 큰 주제 하에 미디어, AI, 데이터의 세 영역을 어떻게 인식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로 구성되었다.”라며, 향후에는 “재학생이 갖추어야 할 미래역량을 보다 올바르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참여시간을 보다 확대하여 워크숍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