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재학생들이 지난 26~28일 사흘 동안 제주에서 개최된 ‘2024 SAH(4)차 미래상상대회 아이디어 캠프’에서 대상 등 대거 입상 실적을 올렸다.

호남제주권 12개 대학 LINC3.0사업단이 공동 개최한 아이디어캠프 및 미래상상대회는 대학의 4차 산업혁명 대응 방향 정립을 위한 혁신적 UX(User Experience) 발굴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사회·예술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대는 항공서비스학과 이애령 학생이 ‘목재기반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아파트’ 아이디어로 영예의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정유빈(문예창작과) 학생이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급자족 주택’으로 최우수상, 김지우(경영학과) 학생이 ‘감정 인식 AI 가사도우미’로 우수상, 권예지(문예창작과) 학생이 ‘고래 형상의 해양쓰레기 처리 드론’으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광주대 노선식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SAH(4)차 미래상상대회 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인문·사회·예술 전공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