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창업동아리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상진, 공동회장 박가민‧김건우)는 9월 26일 현명관 서양조리 실습실에서 다음달 진행할 팝업레스토랑 행사를 앞두고 3차 아이템 개발 실습을 가졌다.

이번 팝업레스토랑은 그동안 운영하며 얻은 인기메뉴와 창업자메뉴, 재학생 신메뉴를 통해 ‘레전드’ 컨셉으로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졸업생 창업자 박채훈씨(2014학번)가 운영하는 ‘훈훈’에서 진행된다.

3개 팀(메뉴, 식음, 마케팅)은 1, 2차에 진행된 아이템을 최종 선정하여 남은 기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아이템에 선정된 한지운 학생(2학년)은 “자신이 제안한 아이템이 선정돼 팝업레스토랑을 빨리 오픈 하고 싶은 마음이다” 고 설레어했다.

2017년 3월 개설된 소우교우 동아리는 예비창업을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창업자를 배출하고자 외식업소 벤치마킹과 창업 메뉴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인 ‘팝업레스토랑’을 14회 운영해 왔다.

한편 ‘소우교우’는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드림방, 창업동아리에서 개발된 아이템을 실전메뉴에 적용했다. 아이템 중 6회 출원을 하였으며 창업메뉴 개발 및 각종 공모전과 요리대회에서 입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