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 호남대 교수)는 ‘제10회 광주광역시 중국문화주간(20~26일)’을 맞아 9월 21일 제 8회 광주광역시 중국언어문화경진대회(중국 상식 퀴즈,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노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차이나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서울, 부산, 강원파주 등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60여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중국 상식 퀴즈대회’ 대상은 황윤채씨(전북 익산시), 최우수상은 윤성원씨(호남대 공자아카데미), 우수상은 안소현씨(전남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특별상은 이지영(광주 송정동)·이지윤씨(대구 봉무동), 인기상은 부지하(원광대 패션디자인산업과 1학년)·이주원씨(경기도 파주)가 수상했다.

‘중국어 말하기 대회’ 대상은 정다운(순천향대 중국학과 2학년), 최우수상은 조원호(군산 진포중학교 3학년), 우수상은 김정현(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특별상은 손지우(광주 싱가포르국제학교 4학년)· 노정민(충북 청주서현초등학교 3학년), 인기상은 양서윤(전북 군산 중앙중학교 3학년)·이루리 학생(청주 솔밭초등학교 2학년)이 수상했다.

‘한·중 노래대회’ 대상은 충국인팀(충남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박예린, 최소율, 한가흔, 박민현, 최수아, 조유담, 최지은, 정주은), 최우수상은 조세빈(계명대학 뮤직프로덕션과 졸업), 우수상은 샤오씽씽합창단, 특별상은 김유정(전남 광양시 금호동), 전매란(광주 서구 동천동), 인기상 이화중국어학원 합창단, 권수정·문정식 학생(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