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9월 5일 호남대학교 국제회의실과 랄랄라극장에서 열린 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고려인총연) 고려인한인이주 160주년 기념 학술포럼 식후 행사에서 다과와 스탠딩뷔페를 지원했다.

외식조리학과는 이날 20여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내빈들을 위해 25가지의 다과와 스탠딩 뷔페를 마련, 랄랄라극장에서 ‘나는 고려인이다’뮤지컬 공연 관람을 마친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식조리학과 김대환 학생(2학년)은 “그동안의 실력을 평가받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과 심혈을 기울였다”며 “내빈들이 음식에 대한 평가를 후하게 해주셔서 만족하며 뿌듯했다”고 말했다.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8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6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6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으로 전공연계 특화 프로그램인 리얼월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창업 친화적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