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는 9월 2일 광주시 동구 학동에 있는 물구나무상담심리센터(센터장 송진희)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임상실습, 산학협력 교육, 인재양성, 채용 지원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에는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수희 교수와 물구나무상담심리센터의 송진희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실습 및 취업지원, 봉사활동 등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물구나무상담심리센터는 발달재활서비스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지원 바우처 교육청 치료 지원 사업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치료 및 자립지원에 있어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구나무상담심리센터 송진희 센터장은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