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광주비엔날레아카데미사업단(연구책임자 최영화)은 광주비엔날레를 150만 광주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한 ‘시민도슨트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찾아오는 프로그램’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광주비엔날레 시민도슨트 양성교육은 세계적인 현대미술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비엔날레를 광주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운동이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비엔날레와 현대미술 알기 쉽게 접근하기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광주비엔날레 대표 작가 및 작품 소개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기관이나 학교에서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하며,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사회단체 및 복지시설 등이 신청 가능하다.

‘찾아오는 프로그램’은 광주비엔날레 컨퍼런스홀에서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와 작품 소개 강의 ▲전문도슨트와 함께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신청은 광주광역시 소재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및 복지시설 및 광주 시민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민도슨트 양성교육’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개최 및 광주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도슨트 교육 및 다양한 홍보 행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민도슨트 활동 인증 이벤트는 교육을 듣고 주변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인증하면 소정의 선물과 ‘명예로운 시민도슨트증’이 발급된다.

‘시민도슨트 양성교육’의 신청은 호남대학교 광주비엔날레아카데미사업단(062-940-5961, ongi21@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