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스토리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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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한국스토리디자인협회 회원 93명이 참여하는 특별기획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야기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27일 개막된 여섯 번째 전시에서 패션, 주얼리, 시각, 제품, 패키지, 광고, 사진, 공예, 인테리어,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활약하는 회원들은 미래지향적, 현대적, 감성적인 스토리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에서 던지는 메시지는 이렇다. ‘이야기에 더 강렬하고 감성적인 가치를 담는다’, ‘스토리디자인으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한다’, ‘스토리에 신기술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다’,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토리디자인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감성에 호소한다’,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한다’ 등이다.

광주대 호심미술관 최준호 관장은 “회원들은 기획부터 유통까지의 모든 데이터와 가시적 가치를 디자인적 이야기로 엮어내고 있다. 궁극적으로 미래지향적이고 현대적이며 감성적인 스토리디자인을 지향하는 점이 돋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