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가 지역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5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심리상담가와 1:1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리상담 참여 청년들은 “삶의 방향성을 잃었거나 내가 잘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 때 나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든든하고 너무 좋았다. 많은 사람이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흡족해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심리상담 외에도 다양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홈페이지나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심리상담의 경우 상무센터(광주 서구 상무중앙로 9, 동양빌딩 9층)에서 상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