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달 29일(월)부터 8월 9일(금)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6개의 학술교류 협정대학 학생들을 초청하여 ‘제23회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한국 언어·문화 연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 배우기, 전통부채 만들기, 사물놀이 배우기, 한복 체험, 한지공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은 해외 자매결연 대학 학생들과 국립목포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학습함으로써 자매결연 대학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한국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교류교육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국립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 고두갑 원장은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생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립목포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 재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