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2025년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내부 결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선대는 지난 25일 교무위원 워크숍에서‘총장 주관 글로컬대학30 추진 토의 및 외부인사 초청강연회’를 진행하며, 내부 구성원들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듣고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대는 2025년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대학혁신위원회 및 단과대학 추천 전임교원 위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운영계획 및 지역 연계 CSU도시캠퍼스 추진 방안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이후 김춘성 총장은 교무위원 및 각 사업단을 대상으로 120분간 글로컬대학 토론을 통해 가감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각 단과대학 학장 위주로 ‘통합/연합’, ‘특성화 방향’. ‘학사구조/교육과정’ 주제별 각 대학 논의된 의견을 제시한 후 아이디어를 모았다.

또한 초청강연을 통해 2025년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자문 및 분석과 전략방향을 모색했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방화시대, 글로컬 대학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주요 정책 트랜드 및 핵심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김혜미 한국능률협회 대학혁신센터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우리대학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글로컬대학 필요성과 각 선정대학 전략 위주의 분석과 혁신모델 제안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김춘성 총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내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외부 자문을 토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