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평생교육원은 지난 15일(월) 18시 30분 남악캠퍼스에서 2024년 도민행복대학 “영화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민주시민 교육” 과정을 개강하였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범희승)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27일(화)까지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2022년부터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도민행복대학(시민교육) 과정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시민사회의 일원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도민행복대학에서는 삶과 학습, 인간의 인권, 정치참여, 공존지향의 공동체 사회라는 4개 영역을 12개의 세부 주제로 나누어 관련 영화를 감상하면서 진행되 더욱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이진형 원장은 “영화를 통한 시민교육이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우리 도민들이 더욱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지게 되고, 이를 통해 우리 전남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민사회를 가진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cec.mokpo.ac.kr) 또는 행정실(061-270-1612~3)로 문의 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