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제평)과 기획처(처장 이성오)는 공동으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서 RISE체계의 국고사업통합 역량강화를 위한 ‘국고사업단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고사업단은 링크3.0사업단,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은경)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국고사업단 통합워크숍에는 교수와 직원을 포함해 총 2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성오 기획처장은 “직원들이 사업관리를 체계적으로 잘 해준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친절한 마인드로 자신감을 갖고 직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일정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특강’을 가진데 이어, 제주대 링크3.0사업단 방문(11일 오후), 제주 테크노파크 방문(12일 오전)이 이뤄졌다.

제주대 링크3.0사업단(단장 강태영) 방문에서 오창윤 제주대 링크사업 부단장은 “제주대 링크사업단은 매년 실적결과물로 ‘제대로 피플’을 발행하며, 제주 지역에 특화된 유료가족회사, 표준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운영방식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기관이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제주 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 이권익 팀장은 빅데이터센터의 최근 5년간 프로그램들과 함께 1,000개팀 이상이 참여하는 데이터 경진대회를 소개했다.

이은경 호남대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호남대의 AI융합 기술 및 교육 강점을 활용하여 제주와 광주간 공유·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정제평 산학협력단 단장은 “지역사회의 산업수요에 기반한 기술사업화 특강을 원만하게 진행했다. 내년부터 국고사업이 RISE체계로 통합되는 만큼 각각의 사업단들이 성과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부탁드린다”면서 “타지역의 벤치마킹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내부의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