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사진영상학과 재학생들이 광주광역시와 (사)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 10명이 대거 입상했다.

28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광주대학교는 유종효(4년) 학생이 ‘신인류1(新人類)’로 대학부 ‘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박준희(4년), 판영석(3년) 학생이 특선, 윤다솜, 이민지, 신경훈(이상 4년), 강성재, 김민주(이상 3년), 김기찬, 유하람(이상 2년) 학생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오는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예술사진전공 신경철 지도교수는 “참신하고 유망한 신인작가 발굴과 창작 의욕 고취를 통해 예술문화 발전과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은 정통성과 역사성이 있는 공모전이기에 수상 의미가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