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톡톡뉴스]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는 시점이다.
따뜻한 날씨에 바람따라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가까운 곳 등을 찾아 여행을 많이 떠난다.
하지만 봄바람에 바람이 잔뜩 들어간 운전자는 조금 더 빨리 가고 싶은 나머지 규정속도도 지키지 않고, 가속페달을 꾸욱 밟는 순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교차로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서로가 잘못이 없다며, 몸싸움까지 일으켜 경찰서를 방문하는 사람도 간혹 볼 수가 있다.
교차로에서의 사고유형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첫째,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의 이동을 확인하지 못한다는 점둘째, 일단 교차로에 진입하면 된다는 잘못된 운전자세교차로에서의 안전한 통행방법은 교통신호를 원활하게 하는 교통소통과 사고방지를 위한 것이므로, 신호를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황색신호는 『녹색신호의 연장』이 아니라 『적색신호의 시작』을 의미하므로 신호가 황색등일 때 모든 차는 정지선에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 그 바로 앞에 정지하여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빠져 나와야 한다.
교차로 부근에는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2~3대 앞차의 상황까지 주의하면 운전을 하여야 한다. 서로의 양보와 조금만 신경 써서 운전을 한다면 사고 위험도는 급격히 줄어들 것이며, 전체적인 교통의 흐름도 좋아질 것이다. 1초 빨리 가려다 1초 먼저 저승길에 갈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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