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월 25일~26일 교내 및 목포시 일원에서 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신임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10일 자로 임용된 24명의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교수법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학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임교원의 교육연구 경쟁력 향상과 함께 공직자 및 교수로의 갖춰야 할 기본덕목을 햠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 1일차는 오전에 총장과 신임교원 간 대학발전방향 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교육혁신본부 주관 선배 교수로부터 듣는 교수법 사례공유, 오후에는 신임교원들이 꼭 알아야 할 대학의 주요현황과 교무학사 및 복무관리, 산학연구 등 부서별 주요업무 소개와 함께 주요 보직자와 신임교원 간 만찬을 겸한 소통간담회 행사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2일차는 영암 신해양캠퍼스 및 나주 에너지밸리캠퍼스 등 산업단지캠퍼스의 주요시설을 견학함을 통해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수법 강의에서 교육혁신부본부장 김누리(교육학과) 교수는 ‘매력적인 수업의 디자인 노하우’를 주제로 교내에서 지원하는 신임교원 맞춤형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전략과 Tip 사례, 강의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강의했고, 이헌수(수학교육과) 교수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 설문 조사결과 활용 및 LMS활용법 등 유용한 교수법을 소개하여 신임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학발전방향 논의 간담회에서는 현재 논의중인 대학 간 통합이슈와 국립의과대학 유치 추진사항 등에 대한 신임교원의 질의에 대해 총장이 직접 설명하고 대학구성원의 이해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신임교원 일동은 보직자와의 간담회에서 “따뜻한 환대와 함께 상세한 대학업무 소개와 교수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주신 총장님을 비롯한 각 부서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교육 및 대학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신임교원을 대거 국립목포대 가족으로 맞이해 매우 기쁘며, 신임교원 여러분이 우리대학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큰 동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