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미래라이프대학은 성인학습자 및 재직자를 위한 2024학년도 정시 신입생 총 5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며 원서는 방문 접수 없이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국립목포대는 지난해 6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 사업단)에 선정이 되어 평생교육 활성화와 사회맞춤형 전문 지식을 갖춘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직자 및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를 위한 4년제 정규학위과정인 미래라이프대학을 신설했다.

미래라이프대학은 6개 학과(레저스포츠학, 상담심리치료학과, 국제차문화학과, 회계세무학과, 스마트에너지학과, 스마트조선시스템학과)가 신설되었으며 정시에서는 레저스포츠학과(9명), 국제차문화학과(14명), 회계세무학과(9명), 스마트에너지학과(12명), 스마트조선시스템학과(9명) 총 53명을 모집한다.

미래라이프대학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편리한 수강시스템 등의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사제도 운영과 수능성적 없이 면접을 통한 입학 전형,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입학 및 졸업 기준 완화, 졸업이수학점 100점으로 축소, 학습경험인정제 도입 등의 혜택을 통해 대학에서의 학업에 걱정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블랜디드 수업진행과 재직자들을 고려한 야간 및 주말수업 운영, 지자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 졸업인증서 발급 등의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부의 때를 놓쳤지만 배움에는 나이가 없는 성인학습자와 및 재직자들에게 이론 수업과 실기 과정,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미래라이프대학 염재선 학장은 “지역의 미래와 새로운 내일을 향한 여러분의 여정에 국립목포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이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목포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