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2023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2차년도 사업추진과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멘토링 및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신산업분야 바이오․헬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조선대는 지난 2022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한철 산학연 플랫폼 협력 R&D 지원센터장, 권민기 산학협력부단장, 주성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부센터장, 류세선 주식회사 지아이피 대표,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장과 국내 바이오헬스 전문가 멘토단 및 20개 수행과제 책임교수와 공동수행기관인 기업체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들은 산학연 플랫폼 협력 R&D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구축과 연계할 수 있는 서남권(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현황 공유, 바이오헬스기업의 효율적인 중국시장 진출전략에 대한 정책 및 사업화 관련 역량강화 교육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현재 추진되고 있는 20개 과제를 유망상품군(바이오메디컬, 친환경 생명)별로 구분해 2차년도 사업추진 실적과 3차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상호공유하고, 과제수행 및 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 제시와 상호 멘토-멘티 활동 및 산-산, 산-학간 교류의 장을 가지는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와 기업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산학연 플랫폼 협력 R&D 지원사업 총괄책임자인 최한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랫폼 사업 성공적인 마무리와 참여기업의 사업화 성공으로 매출액 증대 제고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