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사업단은 지난 12월 14일(목)에 ‘여성과학기술인 융합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립목포대 이공계열 학과(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전기및제어공학과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송진주 선임연구원을 초청하여 국립목포대학교 플라자60 4층 수업행동분석실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연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송진주 선임연구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대한 소개와 폐전지 재사용·재활용 연구 및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번 특강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현재 에너지 소비 및 생활방식에 대한 반성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기관의 연구원이 되기 위한 단계와 과정 등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본 사업은 중․고등학생에게 과학과 공학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진학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공계 대학 여학생 전공역량강화로 우수 여성과학기술인 인재 육성과 사회진출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업과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