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광주대 교육혁신연구원이 주최하는 ‘2023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우수성과 심포지엄’에 참가, 학습지원 세션에서 ‘러닝 단단히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 따르면 ‘러닝 단단히’는 2022년도에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학습 및 대학생활 개선’과 ‘지속적 관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트랙 1에서는 학습전략 검사 결과 기반으로 집단 학습코칭, 멘토링, 특강 등을 진행한다. 트랙 2는 지속적인 성적 관리를 위한 전문가와의 상담 등을 통해 본인만의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러닝 단단히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의 요구와 수준에 맞춘 학습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1학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는 5점 만점에 4.69점으로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지은 조선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러닝 단단히 프로그램은 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학습법을 제시하고, 다음 학기에도 긍정적인 학업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