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AI·SW전문교육기관인 조선대가 나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AI·SW 캠프를 진행했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최근‘2023 매성중학교 AI·SW 에너지과학 청소년 학습동아리 지원’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했다.

조선대는 매성중학교(전남 나주시 쌍산1길 19)와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 매년 AI·SW 에너지과학 청소년 학습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캠프에는 매성중 김정헌 교사, 박종인 교사와 1~3학년 SW교육동아리 학생 30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조선대 조영주 담당교수, 컴퓨터공학과 박지후, 정창인 학생강사 등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AI(인공지능)과 SW 이해와 활용 ▲AI·SW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 코딩(Robot Coding) ▲프로그래밍 언어(Programming Language) ▲자율주행자동차 제작과 자율주행 코딩(Coding) 등이다.

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배우고 싶은데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래밍을 공부를 놀이하듯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나도 필요한 사람이 된 거 같아 좋다”“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다시 지원해서 더 배우고 싶다” 등의 다양한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종걸 매성중학교 교장은 “조선대학교 전문가 자원을 활용해 매년 학생들에게 AI·SW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AI·SW교육을 이끌어주신 조영주 교수님과 조선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학생들에게 AI·SW관련 교육 지원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영주 조선대 담당교수는 “즐기면서 배우는 학생들이 미래 신산업분야에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이 시대에 흐름에 맞게 성장하고 미래 진로를 잘 탐색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