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은 재학생들에게 창업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 후문상권의 빈점포인 (구)호톨이·호순이상회를 단기 임대해 11월27일(월) ~ 28일(화) 양일간 로컬콘텐츠 팝업스토어 ‘로컬호텔 도림1946’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 11월 30일(목)에는 팝업스토어에 참가한 4개 팀에 대한 전문가들의 모의투자도 전행된다.

‘로컬호텔 도림1946’은 국립목포대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에서 지난 5월부터 수행해온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집대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직접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하여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판매하게 된다.

이번 팝업 스토에서는 F&B팀인 ‘반말포차’, Retail팀인 ‘쫀득한 아가리’, Community팀인 ‘도도리 공방’과 ‘뚀리를 찾아서’각 각각 지역자산을 활용해 개발한 상품들을 직접 판매하게 된다.

또한 로컬 매거진 팀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을 취재하는 한편 국립목포대 후문 상권 맞집지도를 개발하고 후문상권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인터뷰하여 잡지로 발행할 계획이다.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장인 이진형 교수(관광학과)는 “학생들에게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 경험이 학생들이 장차 창업, 창직, 취직을 하는데 유익한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해준 ㈜광지주 관계자와 학생들을 성심 성의껏 멘토해 준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목포대학교 로컬크리에이터육성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