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뭉쳤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조선대 CSU창작마을센터에서 창업동아리 튜터 ZeroZet팀 5명과 목포덕인고등학교 튜터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창작 공간 활용의 스타트업 스테이션 튜터링을 통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과학기술 기반의 창의적 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의 미래역량 강화 및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창작가 발굴 및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우리 대학 재학생 창업동아리 튜티를 중심으로 AI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일러스트 프로그램 활용해 고교 튜터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 레이저프린터와 UV커팅기를 사용한 체험중심과 협업중심 학습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세한 설명과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서 재미있었고 완벽했다”,“2학년때 또 올 수 있다면 꼭 오고 싶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김호중 창업지원단장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보기 좋았다. 특히 튜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가 UV프린터와 레이터커팅기를 이용해 시제품으로 제작해 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AI를 통한 미래 창업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래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