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평생교육원은 무안군 청계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로컬비즈니스 스쿨: 청계리노베이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명소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다. 국립목포대 후문의 상인들과 예비창업자들이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로컬콘텐츠 기반 비즈니스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시행하여 이들이 대학 후문 상권을 매력적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에는 청계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6일에 시작하여 2024년 1월 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인 연세대 모종린 교수가 주강사로 참여하게 되며 ▲괜찮아마을목포 홍동우 대표 ▲ㅁㅁㅎㅅ부엉이버거 배민화 대표 ▲방랑싸롱 장재영 대표 ▲곡물집 천재박 대표 ▲소호259 이승아 대표 ▲비팡이네 김경희 대표 등 각 전국적으로 명성이 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을 주관하는 국립목포대 평생교육원 이진형 원장은 “이번 교육이 대학 후문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계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