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학생의료지원센터는 지난 11월 7일~8일 이틀동안 학생회관 중앙계단 로비에서 ‘슬기로운 대학생활 플러스 헬스케어: 알아두면 쓸데있는 건강정보’를 알려주는 건강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목포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 중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생활습관 개선, 질병 조기발견이 가능하도록 알아두면 쓸데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슬기로운 대학생활에 건강관리를 더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AIDS 예방 △구강건강 관리 △피부건강 관리 △자기혈관 숫자알기 △스트레스테스트검사(패치) △위험음주 체질검사(알콜패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콘돔 사용법에 대한 안내와 치간·칫솔 사용법, 피부 유·수분각질 측정, 혈압·혈당·콜레스테롤(4종) 검사와 결과에 따라 건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여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함께 암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130명이 참여하였으며 △암예방 바로알기 온라인OX 퀴즈 △유방암자가검진 배우기 △암예방 생활습관 상담 △국가암검진 안내에 대한 정보전달로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러 가지 검사와 측정을 통해 현재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야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국립목포대 최세웅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게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