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하 안광학사업단)’이 지난 10월 20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023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5차연도 워크숍’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 연계 기관 담당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관계자, 수혜기업 담당자 등 산·학·연·병원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안광학사업단 단장 고재웅 교수(조선대학교병원)의 인사말과 사진촬영 및 6차연도 안광학사업단 사업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고재웅 교수는 5년 차에 접어든 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남다른 감회를 전하며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2부는 수혜기업의 성과사례발표(고려아이텍, 이종훈 본부장)와 ‘EU MDR 전환에 관한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의료기기유럽인증기관(BSI), 이형원 실장)과 수혜기업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편 조선대학교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자로 선정된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로부터 총 180억 원(국비 80억, 광주시 80억, 민자 20억)을 지원받아 기업을 위한 연구 기반 통합시설 구축과 함께 제품기획‧제품개발, 제품 고급화, 인증‧마케팅, 시장진출 단계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