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조창규)는 17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는데, 해당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밀착형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이번에는 광주국제양궁장(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소재)에서 진행되는 전국체육대회 양궁경기 현장을 찾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고용․산재보험 가입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험료가 부담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고용보험료, 국민연금의 8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 사업 홍보를 같이 실시하며 지역 내 영세 사업주들의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또한,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로 전환 시 5년간 사용자 수수료 0원, 사용자 부담금 10%(최저임금 120%미만 근로자)를 지원해 영세사업주의 경영부담도 최소화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인 ‘푸른씨앗’ 퇴직연금도 함께 홍보하였다.

조창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근로자(아르바이트·일용직 포함), 노무제공자, 예술인 등 일하는 사람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은 지금 바로 가입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및 소상공인들의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하는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